(좌) 정경호 인스타그램, (우) 수영 인스타그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정경호와 8년째 알콩달콩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는 수영이 근황을 전했다.

지난 14일 수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하며 "기분이몽가몽글몽글"이라는 코멘트를 달았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골집을 연상케 하는 돌담을 배경으로 소파에 앉아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수영은 품에 강아지 두 마리를 안고 있는데 이중 검은 털을 가진 강아지는 정경호의 반려견 호영으로 보인다.

수영 인스타그램

정경호 인스타그램

실제로 해당 사진을 본 소녀시대 멤버 유리는 "그럴 만도 하지. 호영 애봉 그립감이란"이라는 댓글을 달아 수영이 안고 있는 강아지들이 호영과 애봉임을 알렸다.

정경호의 반려견으로 알려진 호영을 품에 안은 수영의 모습에 많은 팬들은 "데이트 중인가 보다"라며 부러움을 내비쳤다.

한편 과거 정경호는 한 연예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이 키우고 있는 반려견의 이름이 '호영'인데 정경호의 호와 수영의 영을 한글자씩 딴 것이라는 비밀(?)을 밝힌 바 있다.

8년째 공개열애를 이어가며 달달한 럽스타그램 중인 정경호와 수영에게 팬들을 응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좌) Instagram 'sooyoungchoi, (우) Instagram jstar_allallj'

Instagram 'sooyoungcho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