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마동석이 새 히어로로 나오는 마블 영화 '이터널스' 내년 2월 12일 개봉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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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나영 기자 = 신작만 내놓았다 하면 전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키는 마블 영화.


까도 까도 계속 나오는 떡밥과 깊이를 알 수 없는 방대한 세계관으로 수많은 덕후들을 양산한 마블 영화에 당당히 새 히어로로 이름을 올린 국내 배우가 있다.


헐크에 맞먹는 엄청난 피지컬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배우 마동석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캐스팅만으로도 국내 팬들에게 큰 희망을 심어준 마동석 출연 영화 '이터널스'가 마침내 개봉 일정을 확정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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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해외 연예 매체 'NME'는 코로나19 여파를 피하지 못했던 마블 영화 '이터널스'가 오는 2021년 2월 12일 개봉한다고 보도했다.


앞서 영화 '이터널스'는 올해 하반기인 2020년 11월 6일 베일을 벗을 예정이었지만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여파로 부득이하게 개봉을 연기했다.


아직 개봉까지는 8개월가량 남은 상태지만 생각보다 빠른 개봉 일정에 팬들은 크게 기뻐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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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마블 영화 '이터널스'는 초인적인 힘을 지닌 불사의 종족 이터널스가 빌런 데비안츠와 맞서 싸우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해당 영화는 세계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와 국민 배우 마동석이 어깨를 나란히 한다는 점에서 더 의미가 깊다.


마동석은 극중 '길가메시'(Gilgamesh)라는 캐릭터로 열연을 펼친다. '길가메시'는 건장한 체구와 초인적인 힘을 자랑하는 캐릭터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마동석과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자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