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마룬 5’ 한국 팬들 위해 서울서 한번 더 공연

via 라이브네이션코리아 

 

세계적인 록 밴드 '마룬 파이브'(Maroon 5)가 남다른 한국 팬 사랑을 보였다.


30일 마룬파이브 공연을 담당하는 '라이브네이션코리아'는 "마룬파이브가 오는 9월 열릴 내한 공연을 1회 추가한다"고 전했다.

관계자는 "마룬 파이브가 가장 공연하고 싶은 곳으로 한국을 꼽는다"며 "팬들을 위해 서울에서 한 번 더 추가 공연을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마룬파이브는 오는 9월 6~7일 대구와 서울에서 각각 한차례씩 공연을 하게 돼 국내 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은 바 있다.

마룬파이브의 이번 내한 공연은 지난해 9월에 공개한 다섯 번째 정규 앨범 ‘V’ 발매를 기념하는 월드 투어의 일환으로 스웨덴의 실력파 밴드 더티룹스(Dirty Loops)가 게스트로 참여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마룬파이브는 오는 9월 6일 대구 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7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 경기장에서 내한 공연을 진행하며 추가된 공연은 9월 9일에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via 라이브네이션코리아

김예지 기자 yej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