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여성 폭행 사과문 지우고 디제잉 즐기는 근황 사진 업로드한 '하시3' 김강열

인사이트Instagram 'kkysns'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폭행 사건에 연루돼 사과했던 김강열이 사과문을 삭제했다.


지난 14일 김강열은 자신의 SNS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디제잉을 즐기는 김강열의 모습이 담겼다.


목에 헤드폰을 두른 그는 디제잉 기계를 조작하는 데 열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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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kysns'


같은 날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도 그가 DJ로 변신해 음악을 즐기는 모습이 담긴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와 함께 그가 며칠 전 게재했던 폭행 사건 사과문이 삭제돼 누리꾼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김강열은 해당 SNS에 "피해자분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장문의 글을 올린 바 있다.


앞서 김강열이 2017년 1월 서울 강남의 한 주점에서 여성을 폭행해 벌금형을 받은 사실이 전해져 논란이 일었기 때문이다. 


인사이트김강열이 게재했던 사과문 / Instagram 'kkysns'


인사이트Instagram 'kkysns'


김강열은 자신의 일행과 상대방 일행이 서로 물리적인 충돌이 있었다며 여자친구를 보호하려던 마음이 지나쳐 잘못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김강열은 벌금형을 받은 사실을 인정하며 다시 한번 속죄했다.


한편 김강열은 채널A '하트시그널 시즌3'에 등장해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Instagram 'kky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