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전남편 계략으로 흉기에 찔려 목숨 위태로워진 유지태 보고 오열한 '화양연화' 이보영

인사이트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이보영이 흉기에 찔린 유지태를 걱정하며 오열했다.


지난 13일 방송된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 한재현(유지태 분)은 윤지수(이보영 분)가 보는 앞에서 형성그룹 해고노동자 권혁수의 부친 권필호에게 칼을 맞아 쓰러졌다.


바로 병원에 실려 간 한재현은 수술실에 들어갔다. 윤지수는 병원 벤치에 앉아 홀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양혜정(우정원 분)은 윤지수에게 "안에도 못 들어가고 왜 여기서 울고 있냐"라며 그를 위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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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윤지수는 "선배 못 일어나면 어떡하냐. 구급차 바로 불렀으니까 괜찮을 거다"라고 말하면서도 불안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그는 "선배는 꼭 일어날 거다. 선배가 꼭 일어나야 할 이유는 백 가지도 넘는다"라며 흐르는 눈물을 참지 못했다.


기적적으로 의식을 찾은 한재현은 눈을 뜨자마자 윤지수를 먼저 찾으며 애틋한 마음을 표현했다.


또 한재현은 자신을 피습한 권필호를 찾아갔다. 앞서 권필호는 윤지수의 전 남편 이세훈(김영훈 분)의 거짓말로 한재현 때문에 자기 아들이 죽었다고 오해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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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한재현은 권필호에게 "어르신, 저희 아버지도 어르신의 아들처럼 죽었습니다. 형성에 있었고 아드님과 똑같은 이유로 자살했습니다. 세상에서 어르신을 가장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바로 저일 겁니다"라며 오해를 바로잡았다.


이후 한재현은 자신의 장인이자 형성그룹의 회장 장산(문성근 분)에게 복수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tvN '화양연화 - 삶이 꽃이 되는 순간' 마지막 회는 오늘(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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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화양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