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데뷔 6년 만에 걸그룹 평판 1위를 찍은 오마이걸 아린이 깜찍한 애교를 보여주며 팬심을 뒤흔들었다.
지난 12일 tvN '온앤오프' 제작진 측은 오마이걸 효정, 아린의 모습이 담긴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효정은 직접 작사, 작곡한 애교송 '내꺼해송'를 부르며 치명적인 매력을 뽐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아린은 "저도 너무 하고 싶다"라며 '내꺼해송'을 부르겠다고 말했다.
아린은 청아한 목소리로 '내꺼해송'을 부르며 양손을 볼에 갖다 대거나 손가락으로 하트를 그리는 등 다양한 포즈를 선보였다.
그는 햇살보다 빛나는 미소를 과시하며 상큼한 '과즙미'를 폭발시켰다.
특히 아린은 가수 성시경, 배우 크리스 라이언의 이름을 넣어 부르며 특급 애교를 뽐내 보는 이를 '엄마 미소' 짓게 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방송인 조세호는 "내 이름은 안 불렸다. 괜찮다"라고 말하면서도 서운함을 드러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녹을뻔했다", "대박이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아린의 모습이 담긴 tvN '온앤오프'는 오늘(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