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형도 머머리인 줄 알았는데 실망이야..."
운동 유튜버 김계란의 인기가 날로 치솟으면서 그의 비밀(?)에 관해 새롭게 알게 된 이들이 실망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체형 교정 등 운동을 알려주면서 재미까지 있어 사랑받는 김계란의 민머리는 사실 가발이다.
하지만 가발이 너무도 정교해 그의 오랜 팬이 아닌 경우에는 그가 정말로 '빡빡이 아저씨'라고 오해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사실은 '풍성충'이라는 설도 돌고 있는 김계란.
김계란이 사실 대머리가 아니라는 진실을 접한 일부 팬들은 "나 진짜 몰랐다", "머머리 대장으로 추앙했는데 이제 손절(?)이다", "삐빅. 풍성충입니다" 등의 댓글을 달고 있는 상황이다.
김계란은 대머리 실리콘 마스크를 착용하고 활동 중이다. 스스로를 '빡빡이 아저씨'라고 부르지만, 김계란은 실리콘 마스크 착용에 대해 숨긴 적이 없다.
다만 그가 수염을 착용하고 등장하기에 영상으로 식별이 어려울 수는 있겠다.
김계란의 나이와 실물 등은 공개된 바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