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축구선수 되어가는 중"···새 영화 때문에 '벌크업' 빡세게 하고 상남자 된 박서준 근황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새 영화 촬영에 돌입한 박서준이 '상남자'로 변신하고 있다.


13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축구선수 윤홍대 되어가는 중"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헬스장으로 보이는 곳에서 거울샷을 찍는 박서준의 모습이 담겨있다.


모자를 뒤로 눌러쓴 박서준은 우람한 팔 근육을 자랑해 시선을 강탈했다.


인사이트Instagram 'bn_sj2013'


인사이트메가박스중앙플러스엠


박서준은 벌크업을 한 듯 이전보다 더욱 넓어진 어깨와 체격을 과시했다.


박서준이 이같이 운동에 열중하는 이유는 새 영화 '드림' 때문이다.


그는 영화 '극한직업'으로 '천만 감독' 반열에 오른 이병헌 감독의 신작 '드림'에서 주인공 윤홍대 역을 맡아 열연할 예정이다.


'드림'은 선수 생활 최대 위기에 놓인 축구선수 윤홍대와 생전 처음 공을 잡아본 특별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홈리스 월드컵 도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서준 이외에도 방송국 PD 이소민 역을 맡은 아이유(이지은), 정신적 리더 김환동 역의 김종수, 분위기 메이커 전효봉 역의 고창석, 소심한 성격이지만 축구 실력은 월등한 에이스 김인선 역의 이현우가 출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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