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개미를 먹을 뻔해 삼촌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1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티저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서 샘 해밍턴 가족은 나들이를 떠났고 윌리엄은 아빠와 함께 자전거 타기에 열중이었다.
형이 자전거를 탈 동안 벤틀리는 씽씽이를 타며 경치를 구경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바위에 앉은 벤틀리는 젤리를 먹던 중 개미를 발견했다.
벤틀리는 "나의 사랑"이라며 개미를 향해 애정을 드러내던 것도 잠시 "먹을까?"라고 손을 가까이 댔다.
벤틀리의 돌발행동에 깜짝 놀란 제작진은 소리를 내며 만류했다.
삼촌들의 격한 반응에 벤틀리는 급히 손을 떼더니 "아야야"라고 장난스러운 미소를 지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내 개미가 자신의 다리를 기어 다니자 벤틀리는 간지러워하더니 결국 자리를 포기하고 내려왔다.
이후 벤틀리는 나무를 등지고 '등치기' 운동을 하며 기분 좋은 표정을 지어 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불렀다.
공원을 찾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이번에는 어떤 모험을 벌일지 오는 14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