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chulsoon_official'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결혼 소식을 알린 뒤 아이 아빠가 된다는 소식까지 알렸던 '징맨' 황철순.

이른바 '간고'가 아님을 입증하며 행복해했던 황철순이 의미심장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올려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그가 올린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이혼'이라는 단어가 사용돼서다.

지난 11일 황철순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소개 좀…"이라는 문구가 업로드됐다.

Instagram 'chulsoon_official'

그가 올린 해당 문구는 삽시간에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와 각종 SNS로 퍼져나갔다. 결혼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이혼'이라는 단어는 충격적이기 때문이다.

심지어 그가 "경찰까지 연락 오고, 참…"이라며 "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너시네"라는 말도 했기에 사람들의 이목은 집중됐다.

무엇보다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로 퍼져 나가자 일언반구도 없이 해당 스토리를 황철순이 삭제했다는 점 때문에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Instagram 'chulsoon_official'

그는 뒤이어 "화가 난드아아"라는 문구와 함께 우락부락한 근육을 뽐내는 자신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누리꾼들은 "설마 본인 가정사를 그렇게 쉽게 인스타에 올리겠느냐"라고 입을 모으면서 "자신의 일은 아닐 것"이라고 추측했다. 

지인에게 추천해주기 위한 것 아니겠느냐는 추측이 가장 설득력을 얻고 있다. 

Instagram 'chulsoon_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