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부부의세계' 한소희, 아버지 복수 위해 경찰에 잠입하는 '언더커버' 요원으로 캐스팅됐다

인사이트Instagram 'xeesoxe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미모의 불륜녀 여다경 역으로 대중에게 얼굴을 알린 배우 한소희. 그가 이번엔 '액션물'로 돌아올지도 모르겠다.


11일 한소희 측의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한소희가 '인간수업'을 만든 김진임 감독의 넷플릭스 신작 '언더커버'에 캐스팅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다만 9아토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아직 결정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넷플릭스에서 제작되고 공개되는 '언더커버'는 살해 당한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조직에 들어간 여자가 실력을 키워 경찰에 언더커버로 잠입해 복수를 하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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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는 해당 작품에서 아버지의 죽음에 죄책감을 느끼고, 복수를 하기 위해 힘을 기르는 서지우 역에 캐스팅됐다.


한소희가 '언더커버'에 출연할 경우 화려한 액션을 펼치는 그녀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소희는 여다경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만큼, 기존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여러 차기작을 두고 고민하고 있다.


그는 '부부의 세계'가 끝난 뒤 가진 여러 인터뷰에서 "지금껏 사랑 때문에 서사가 이뤄지는 역할을 맡아왔다"며 러브 스토리가 배제된 작품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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