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치약머리+투명고글"…무서운 속도로 치고 올라오는 '제2의 깡' 전진 '와' 무대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전진이 약 10년 전 발매한 타이틀 곡 '와'(Wa)가 온라인상에 새로운 '밈'을 만들어내고 있다.


일부에서는 "전진의 '와'는 깡에 이어 올해 2번째 역주행 열풍을 만들어 낼 명곡이다"라는 찬사까지 쏟아지고 있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2008년 전진이 발매한 앨범 '투게더 포에버'(Together 4ever) 타이틀 곡 '와'가 새롭게 재조명되고 있다.


당시 전진은 그룹 신화에서 활동하던 중 솔로로 데뷔해 강렬한 비트와 파워풀한 안무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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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MBCkpop'


특히 '와'로 활동하던 당시 전진은 개성 넘치는 헤어스타일과 반짝거리는 수트 차림으로 큰 인기를 누렸다. 일명 '치약 머리'와 투명 고글도 깊은 인상을 줬다.


이와 함께 독특한 손동작이 인상적이었는데, 댄서들과 합을 맞춰 하는 포인트 안무는 누리꾼들 사이에서 명장면으로 꼽히기도 했다.


전진의 '와'는 12년이나 지난 최근에 다시금 주목받고 있다.


인사이트YouTube 'MBCkpop'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과거 영상을 소환하면서 재유행에 기여한 것이다.


전진의 '와'는 단순히 일시적으로 유행하는 게 아니라 비의 '깡'처럼 새로운 '밈' 현상으로까지 발전하고 있다.


누리꾼들은 "제2의 깡이 될 수 있는 명곡", "이제 1일 1와의 시대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YouTube 'MBC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