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강부자가 집에서도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피부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 200회 특집에는 강부자, 혜은이, 이성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 박소현은 "저와 10년 전에 드라마 하실 때랑 그대로시다"라며 강부자의 동안 미모에 감탄했다.
실제로 강부자는 79세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을 정도로 탱글탱글한 피부를 과시했다.
이어 박소현은 특별한 피부 관리법이 있으면 공유해 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자 강부자는 "비법 다른 거 없다. 아침, 저녁으로 백 번씩 때리면 된다"라고 짧고 굵게 답변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강부자는 원래 아침, 저녁으로 백 번 때렸으나, 최근에는 기초화장품을 바를 때 얼굴에 자극을 준다고 설명했다.
스킨 바르고 30번, 로션 바르고 30번, 크림 바르고 30번, 덤으로 10번을 두드린다는 것이다.
강부자는 "40년 전부터 그렇게 했더니 (피부가) 늘어지지 않았다"라며 꾸준히 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오늘부터 따라 해야지", "선생님 피부가 좋은 이유가 따로 있었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1분 1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