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배우 곽도원, 영화 '소방관' 스태프와 회식 중 폭행 의혹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곽도원이 폭행 논란에 휩싸여 대중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9일 스타데일리뉴스는 전날 곽도원이 영화 '소방관' 회식 중 모 영화 관계자를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회식 자리는 출연 배우와 스태프 대부분이 착석한 자리였다.


곽도원의 폭행 논란 보도에 소속사 측과 영화사 측은 난색을 보였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결코 폭행은 없었다"고 입장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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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계자는 "'소방관' 촬영이 끝난 뒤에 저녁 식사 자리에서 작품 얘기를 하다 언쟁이 오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언성이 높아진 것일 뿐이지 물리적인 접촉은 없었으며, 폭행도 없었다"고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회식 자리가 끝난 후에 곽도원이 문제없이 '소방관' 촬영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스태프도 작업에 그대로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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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 측 또한 "관계자와 의견 차이로 고성이 오간 것일 뿐"이라고 해명했다.


한편 곽도원이 유재명, 주원과 함께 출연하는 영화 '소방관'은 영화 '친구', '장사리 : 잊혀진 영웅들'을 선보인 곽경택 감독의 신작이다.


이 영화는 2001년 홍제동 화재 사건을 바탕으로 누구보다 용감했던 소방관의 이야기를 담은 실화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