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전교 1등 못 하던 '하버드 출신' 신아영에게 '넘사벽 스펙' 부모님이 뱉은 말

인사이트JTBC '아는 형님'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방송인 신아영이 남다른 가족력을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지난 6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안현모, 신아영, 김민아가 전학생으로 출연했다.


이날 민경훈은 "신아영이 되게 공부 벌레였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신아영은 "그냥 열심히 했다. 부모님이 공부를 좋아하고 잘하셔서 항상 집에서 책을 보셨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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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서장훈은 신아영의 어머니가 학생 시절엔 전국 모의고사 1등, 아버지는 행정고시 수석이었다는 사실을 알려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신아영은 "우리 집에선 오히려 나를 좀 신기하게 봤다. 나는 다른데 호기심이 많았다"라며 "어느 날 엄마가 '전교 1등 하기 싫어서 안 하는 거야?"라고 물어봤다. 그때도 잘했던 거 같았는데..."라고 털어놨다.


이에 이수근은 "우리 집안이랑 너무 다르다. 우리 집은 '어떻게든 고등학교는 나와야 하지 않겠니'라고 했는데"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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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신아영은 하버드대학교 재학 시절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경험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그는 "나는 번역이나 통역 아르바이트를 했었다. 학교 투어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다. 학교 관광 오시는 분들한테 학생 신분으로서 설명을 해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2013년 SBS ESPN 아나운서로 방송계에 얼굴을 내민 신아영은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며, 2018년 2살 연하의 하버드 대학교 동문인 일반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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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5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는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