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 아들 벤틀리가 토끼와 사랑에 빠진 모습을 보여줬다.
지난 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먹짱' 벤틀리가 고기도 포기하고 토끼 밥을 챙겨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벤틀리는 샘 해밍턴이 입 앞까지 고기를 가져다줘도 "안 먹어"라고 말하며 뾰로통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면서 샘 해밍턴에게 "아빠 밥 다 먹었어?"라고 재촉하며 음식점 밖으로 나가려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밥을 먹다 말고 음식점을 나온 벤틀리는 한 손에 당근을 잔뜩 들고 토끼를 찾아갔다.
벤틀리는 "너 찾아왔다", "꼬마야 먹어"라고 말하며 당근을 토끼에게 던져줬다.
지금껏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먹짱'으로 통했던 벤틀리가 자신의 밥도 포기하고 토끼에게 당근을 주는 모습은 이모팬들의 흐뭇한 미소를 자아내게 했다.
맛있는 고기반찬도 포기할 정도로 토끼에게 빠져 '역대급' 귀여운 매력을 발산한 벤틀리의 모습을 하단 영상을 통해 만나보자.
한편 벤틀리, 윌리엄이 출연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