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이보영 보는 앞에서 흉기에 찔려 쓰러진 어제자 '화양연화' 유지태

인사이트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화양연화' 유지태가 이보영 앞에서 한 남성에게 흉기에 찔렸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에서는 윤지수(이보영 분) 눈앞에서 피습당하고 쓰러진 한재현(유지태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지수는 한재현에게 최선희(김영아 분)의 부당한 해고에 대해 알려주며 도움을 청했지만 한재현은 "잘 알고 있는데 쉽지 않다"며 "우리 쪽 투자자들은 산재인정이나 노조 활동에 민감하다. 난 장회장과의 싸움을 이길수가 없다"라고 윤지수의 부탁을 거절했다.


이에 윤지수는 "나는 내가 옳다고 믿는 일들을 할 거고 아무도 편들어주지 않는 사람들 편 들어줄 거다. 우리가 다시 사랑하게 된 것처럼, 선배도 그때로 다시 돌아왔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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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


윤지수의 말에 심경 변화를 겪은 한재현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가겠다는 마음을 품고 윤지수에게 줄 꽃다발을 들고 그를 기다렸다.


하지만 윤지수와 만나기 바로 직전, 그 앞에는 윤지수의 전 남편 이세훈(김영훈 분)이 종용한 시위자가 찾아와 "당신 때문에 억울하게 죽은 권혁수 아비다"라고 말했다.


그는 곧바로 한재현의 복부를 흉기로 찔렀고, 한재현은 그대로 쓰러졌다.


눈앞에서 흉기에 찔리는 한재현의 모습을 본 윤지수는 그를 붙잡고 오열했다.


쓰러진 한재현에게 달려와 목 놓아 우는 윤지수의 오열은 형언할 수 없는 슬픔과 충격을 안기며 '충격 엔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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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화양연화-삶이 꽃이 되는 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