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시청자 오열하게 만든 어제자 대탈출 '독립만세운동' 태극기 미션

인사이트tvN '대탈출3'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대탈출'이 영화에 버금가는 스토리 라인으로 많은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지난 7일 방송된 tvN '대탈출3'는 시즌 마지막 미션을 진행했다.


이날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는 타임머신을 타고 경성시대에 도착했다.


독립청년단 여웅으로부터 거사를 도와달라는 부탁을 받은 김종민, 신동, 피오는 곧바로 호텔로 향했다.


지령은 총독부에 심어놓은 밀정과 만나 가방을 받으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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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대탈출3'


'호랑이와 용이 만나는 곳에 물건을 두었다'는 전보를 받은 이들은 이를 찾아 헤매다 새로운 공간을 발견했다.


밀실에는 만세 운동을 준비하는 앳된 학생들이 있었고 그곳에 지령이 담긴 가방이 있었다.


놀랍게도 가방을 열자 그곳에는 태극기 목판이 이들을 기다리고 있었다.


인사이트tvN '대탈출3'


여웅은 "만세 운동을 준비하기 위해 태극기 목판을 기다리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피오는 "나라면 저 친구들처럼 못했을 것 같아 미안하고 고마웠다"고 말했고, 신동 역시 뭉클함을 내비쳤다.


이날 밀정 토끼풀(하석진)의 도움으로 멤버들은 목숨을 구하기도 했다.


독립운동의 역사를 돌아보게 한 이날 방송은 많은 이들의 애국심을 고취시켰다.


Naver TV '대탈출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