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방송인이자 유튜버로 활약 중인 '탈북민' 이소율이 스토킹 피해를 호소했다.
오는 6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STATV '숙희네 미장원'에는 게스트로 이소율이 출연한다.
이날 이소율은 험난했던 탈북 과정부터, 현재 대한민국에서 하고 있는 일 등 자신의 이야기를 하나씩 풀어놓는다.
그는 3년째 스토커에게 고통받고 있다고도 밝혀 주위를 안타깝게 만들 예정이다.
이소율에 따르면 그의 계속된 거절에도 한 남성은 끊임없이 구애 메일을 보내고 운영 중인 쇼핑몰로 찾아오고 있다.
이소율이 전화번호를 차단하자 남성은 음성 메시지까지 남기며 계속해서 괴롭혔다.
소름 끼치는 이소율의 사연에 MC 오정연 또한 큰 공감을 표하며 자신 역시 스토커 때문에 두려움에 떨었다고 고백했다.
오정연은 스토커가 카페로 찾아와 난동까지 부렸다고 전해 모두를 충격으로 빠트렸다.
MC 신아영도 비슷한 경험을 공유했다.
생각보다 많은 스타들이 겪는 충격적인 스토커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오는 6일 오후 10시 KT 올레tv 124번, SK Btv 137번, LG U+tv 120번을 확인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