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오 마이 베이비' 정건주가 장나라를 향한 마음을 표현했다.
지난 3일 방송된 tvN '오 마이 베이비'에서 최강으뜸(정건주 분)은 독자 선물로 제공할 치약에 문제가 생겨 난처한 상황에 빠졌다.
최강으뜸은 마치 원더우먼처럼 사건을 수습하는 장하리(장나라 분)의 모습에 호감을 느끼기 시작했다.
최강으뜸은 장하리에게 자신의 정자를 공여하겠다고 제안하는 등 직진 고백으로 시청자의 마음을 요동치게 했다.
정자를 공여하겠다는 최강으뜸의 돌발 발언 이후 장하리는 직장 동료에게 "막상 준다니까 겁난다. 너무 어려서 그런가 마냥 해맑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우연히 장하리의 고민을 엿듣게 된 최강으뜸은 장하리가 자신을 좋아한다고 오해하게 됐다.
회식 자리에서 만취한 최강으뜸은 장하리에게 "차장님 마음 알고 있다. 12살이나 어린 후배를 좋아해서 얼마나 힘들었냐"라고 전했다.
최강으뜸은 "이제 고민하지 마라. 난 고민 끝났다. 차장님에게 잘 보이고 싶다"라며 장하리에게 입을 맞췄다.
우연히 이 상황을 목격한 한이상(고준 분)은 묘한 질투심을 드러내며 본격적인 삼각관계에 불을 지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실제로 14살 차이인데 케미 대박이다", "너무 설렌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N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