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드디어 코로나19로 냉랭했던 영화계에 선선한 바람이 불기 시작했다.
바로 오늘(4일) 코로나19로 개봉이 연기됐던 영화 '침입자'가 개봉한다.
앞서 지난 3일 영화 '침입자'는 개봉을 하루 앞두고 배우들의 연기력과 꿀잼이라는 입소문을 타며 예매율만 23%를 넘어서는 쾌거를 이뤘다.
압도적인 예매율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한 영화 '침입자들'은 배우 송지효와 김무열의 만남으로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이번 영화는 송지효가 '여고괴담 3' 이후 무려 17년 만에 미스터스릴러물로 돌아오는 데에도 큰 의미가 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오늘, 보고만 있어도 심장이 쫄깃쫄깃해지는 공포를 느낄 수 있는 영화 '침입자'로 무더위를 날려보는 것은 어떨까.
한편 영화 '침입자'는 실종됐던 동생 유진이 25년 만에 집으로 돌아온 뒤 가족들이 조금씩 변해가고, 이를 이상하게 여긴 오빠 서진이 동생의 비밀을 쫓다 충격적 진실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송지효는 온화하고 다정해 보이지만 어떤 비밀을 숨기고 있는지 알 수 없는 베일에 싸인 인물, 유진 역으로 열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