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시간 날 때마다 유기동물 보호소서 '똥·오줌' 치우며 '봉사활동' 하는 치타♥남연우 커플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부럽지'에서 래퍼 치타와 남연우가 유기동물보호소에서 봉사 데이트를 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유기동물보호센터를 찾아가 봉사 활동을 하는 치타와 남연우 커플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군고구마와 동치미를 합친 군치미를 팔고 남은 800만 원을 기부하기 위해 해당 보호소를 방문했다.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치타는 해당 보호소가 연애 1주년에 찾았던 곳이자 자신의 첫 반려묘를 만난 곳이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봉사를 시작한 치타와 남연우는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위한 사료를 나르며 일을 척척 해냈다.


뒷다리가 불편한 강아지와 산책하면서 시종일관 배려심 있는 모습을 보인 남연우에 패널들은 "진짜 자주 오시는 것 같다"며 감탄하기도 했다.


인사이트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일을 하면서 힘들어하다가도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는 등 훈훈하고 달달한 케미를 선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미소를 짓게 하기 충분했다.


남연우는 치타와 함께했던 때를 생각하며 "어떤 이벤트보다 좋았다"고 감동해 사랑꾼다운 면모를 보였다.


한편 MBC 예능 프로그램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Naver TV '부러우면 지는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