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성우 겸 방송인 서유리가 최근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서 웃음을 지어보이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27일 서유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과 얽힌 일화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서유리는 "요즘 마리텔 컨셉 깨졌냐고 물으시는 분들.."이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방송엔 안나갔는데 김영만 선생님 첫 출연때 선생님께서 제 손 꼭잡으시고 '좀 웃어요~웃는게 좋아요' 하셔서. 선생님 계시는 동안은"이라고 전했다.
앞서 서유리는 마리텔 방송에서 냉정한 목소리로 내레이션을 하거나 무표정으로 '미스마리텔'이라는 캐릭터를 연기하고 있다.
요즘 마리테 컨셉깨졌냐고 물으시는분들.. 방송엔 안나갔는데 김영만 선생님 첫 출연때 선생님께서 제손꼭잡으시고 '좀 웃어요~웃는게 좋아요' 하셔서... ㅠㅠ 선생님 계시는 동안은...
— 서유리 Yuri Seo (@yuri_voice) 2015년 7월 27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