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부산의 모든 초중고 학생들, 학교한테 '10만원' 현금으로 돌려받는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부산 초중고생이 10만 원의 교육재난지원금을 받게 될 전망이다.


지난 29일 부산시의회는 제286회 임시회를 열고 '학교 수업료, 입학금 및 학교운영지원비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 '교육재난지원금 지원 조례안' 등을 처리했다.


시의회에 따르면 코로나19 재난 상황 대응을 위해 교육재난지원금 등을 지급할 근거를 만들기 위해 조례안을 만들었다.


조례안에 통과됨에 따라 시교육청은 다음 달 제287회 정례회에 추경 예산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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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예산안이 통과되면 부산의 초, 중, 고 모든 학생은 교육재난지원금 10만 원을 지급받게 된다.


지급 일정은 오는 7월 초가 될 전망이다.


교육재난지원금에 소요될 예산은 약 307억 9천만 원가량이다.


금액은 미집행된 급식비 및 교육청 자체 예산으로 충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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