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대탈출 3'가 오늘(31일) 대망의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영한다.
31일 방송되는 tvN '대탈출 3' 11회는 이번 시즌 마지막 에피소드가 전파를 탄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지의 공간에 갇힌 강호동, 김종민, 김동현, 신동, 유병재, 피오의 탈출기가 흥미진진함을 높일 예정이다.
공개된 예고편 속에서는 오랜 세월 겹겹이 쌓인듯한 먼지와 거미줄이 가득한 밀실 풍경이 궁금증을 자극한다.
강호동은 "막 피가 끓고 뜨거워지는"이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신동은 "이게 현실에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이야?"라고 예측할 수 없는 전개를 예고했다.
앞서 '대탈출'은 시즌 1 '태양여고' 편, 시즌 2 '살인감옥' 편 등 매 시즌 파이널 에피소드가 '레전드'로 회자되며 뜨거운 반응을 불렀다.
연출을 맡은 정종연 PD는 "마지막 에피소드는 지금까지 했던 다른 회차들과는 다른 특별한 경험을 탈출러들에게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에피소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게 된다면 '대탈출' 시리즈는 새로운 이야기의 물꼬를 열게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이날 방송되는 '대탈출 3' 파이널 에피소드는 오는 6월 7일까지 2주에 걸쳐 방송되며 '역대급'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