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거다?"···섬뜩하다고 난리 난 안보현의 정우성 명대사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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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안보현이 오랜만에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으로 변신해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였다.


지난 29일 JTBC '아는 형님'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악역 전문, 안보현X박하나X이학주의 오싹한 심쿵 멘트"라는 제목의 영상을 선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는 형님'에 출연해 악역 전문 배우의 면모를 뽐낸 안보현, 박하나, 이학주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안보현이 세상 달콤한 멘트를 섬뜩한 느낌으로 표현해 많은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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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아는 형님' 멤버들은 배우들에게 영화 '내 머리 속의 지우개' 속 정우성의 명대사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를 악역 버전으로 해달라고 부탁했다.


안보현은 곧바로 몰입하기 시작했고, 소름 돋는 연기력을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그는 마치 '이태원 클라쓰' 장근원을 보는 듯한 눈빛과 표정을 한 채 "이거 마시면 우리 사귀는 거다?" 대사를 내뱉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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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JTBC Entertainment'


단시간에 몰입해 착한 대사를 공포(?) 버전으로 만들어버린 안보현의 연기에 모든 사람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와 연기력 소름", "저 달달한 대사가 공포로 변하다니", "장근원 보는 줄 알았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안보현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30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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