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탄소년단 뷔가 특등사수 버금가는 사격 실력을 과시하며 팬의 심장을 정조준했다.
지난 29일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달려라 방탄' 감독 편이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달 21일 게재됐던 100회 특집 서바이벌 게임 미공개분이 담겼다.
전자총을 들고 사뭇 진지하게 서바이벌 게임을 즐기는 방탄소년단의 모습은 남성미 넘치는 분위기를 발산해 설렘을 안겼다.
그중에서도 뷔는 눈부신 운동신경과 뛰어난 사격 솜씨로 여심을 저격했다.
서바이벌 게임장 곳곳을 누비는 뷔는 은엄폐를 하며 게임을 지배했다.
특히 그는 멀리서 상대 팀원을 정조준해 명중시키는 모습으로 저격수를 연상케 했다.
여기에 뷔는 자기 진영과 상대 진영을 오가는 모습에서 신속하면서도 지능적인 움직임을 보여 군필자가 아닌지를 의심하게 만들었다.
범접할 수 없는 실력을 선보이던 뷔는 결국 가장 높은 킬(Kill)과 적은 데스(Death)를 기록하며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군대에 간다면 특등사수는 떼놓은 당상일 것 같은 뷔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뷔가 속한 방탄소년단의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은 네이버 V앱 자체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 관련 영상은 9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