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트와이스 모모와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가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연애 스타일을 공개했다.
지난 29일 방송한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노래방 대리만족 방구석에서 즐기는 힛-트쏭 10" 코너가 전파를 탔다.
이날 코너에서는 체리필터 '낭만 고양이', 박진영 '허니', 백지영 'Dash', R.ef '찬란한 사랑' 등의 명반이 줄을 이어 소개됐다.
그러던 중 김종서의 '아름다운 구속'이 흘러나오자 김민아는 김희철에게 "연애 스타일이 어떠냐. 사랑하면 구속하냐"는 물음을 던졌다.
김민아의 질문에 김희철은 망설임 없이 솔직하게 답변을 전했다.
그는 "나는 상대에게 최대한 자유를 주는 스타일이다"라며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이에 김민아가 방임이냐고 묻자, 김희철은 "방임은 잘 모르겠다. 그런데 그냥 자유를 주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김민아가 "상대에 대한 믿음이 있는 것 같다"고 하자 김희철은 "맞다. 그런 건 생각보다 굉장히 깔끔한 편이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자신의 연애관을 밝힌 김희철은 올해 초 트와이스 모모와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13살 나이차가 나는 김희철, 모모는 연예계 대표 연상연하 커플로 자리매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