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먹으라는 영양제는 많은데 도대체 어떤 걸 먹으란 거야?"
나이가 들어갈수록 조금만 돌아다녀도 몸이 뻐근하고 금방 피로가 쌓이는 듯하다.
이럴 때 필요한 게 바로 몸에 영양소를 챙겨줄 종합 영양제다. 그런데 시중에 넘치는 영양제 제품 중 어느 것을 골라야 할지 몰라 고민하는 소비자가 많다.
특히 어떤 제품이 저렴하고 '가성비'가 좋은지는 더더욱 일반 소비자가 알기 힘들다.
이렇듯 어떤 영양제를 골라야 할지 모르는 이들을 위해 '가성비 甲' 제품을 소개한다.
나이와 증상 등에 따라 추천 제품이 다르니 자신에게 맞는 제품의 이름을 기억했다가 약국에 들러 하나 장만해보는 것도 좋겠다.
1. 라이프 익스텐션 투퍼데이
멀티비타민계의 '다크호스'로 불리는 라이프 익스텐션의 투퍼데이는 다소 저렴한 가격에 균형 잡힌 비타민을 섭취할 수 있는 영양제다.
라이프 익스텐션은 영양제 트렌드를 잘 읽는 제약회사로 잘 알려져 있다.
투퍼데이는 저렴한 가격으로 밸런스 있는 영양소를 보충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좋은 영양제가 될 것이다.
2. 스포츠리서치 오메가3
스포츠리서치의 오메가3는 한 통을 단돈 1만원대에 구입할 수 있는 저렴한 영양제다.
나이가 젊다고 오메가3를 신경 쓰지 않는 이가 많다. 그런데 오메가3는 인간이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필수지방산'이기에 젊을 때부터 챙겨주는 편이 좋다.
한국에서는 주로 직구를 통해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소비자가 많은데 인기가 높아 구하기 쉽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3. 킬레이티드 마그네슘
마그네슘 역시 비타민 등과 마찬가지로 필수로 섭취해야 할 영양소다.
킬레이티드 마그네슘의 경우 마그네슘 함량이 높고 흡수율도 좋아 약사, 전문가들도 추천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주로 2만원 초~중반대를 형성한다.
4. 솔가 비타민C
피로회복 및 염증효과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하는 비타민C는 솔가에서 판매하는 제품을 통해 섭취하는 편이 좋다.
바로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오래 남는 편이라 피로 회복에 제격이라는 평을 받는다.
가격은 3만원대고, 아이허브 등을 통해 직구를 하면 더욱 싸게 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