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독특한 의상을 입고 귀여운 자태를 뽐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연우, 하영 남매의 집으로 놀러 간 윌리엄, 벤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벤틀리는 먹보 하영이를 위해 일명 '달걀프라이룩'을 입고 등장했다.
벤틀리는 달걀프라이가 부착된 반다나를 머리에 쓰고 극강의 깜찍함을 과시했다.
가슴팍에 위치한 달걀프라이와 상의 하단에 자리 잡은 흰자도 벤틀리의 귀여운 비주얼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전반적으로 노란 느낌을 자아내서인지 꼬물꼬물 움직이는 벤틀리는 흡사 병아리 같았다.
또 벤틀리는 동생 하영이를 알뜰살뜰 챙기는 면모를 보이며 '오빠미'를 뿜어내 랜선 이모들을 미소 짓게 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벤틀리가 나올 때마다 환호했다", "옷 완전 찰떡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벤틀리는 아빠 샘 해밍턴, 형 윌리엄과 매주 일요일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다이나믹한 일상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