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소영 기자 = 리더스가 온라인 북클럽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25일 밝혔다.
리더스는 자기계발 투자 앱 '챌린저스' 공동창업자 출신의 윤영훈 대표, 주영진 이사가 2019년 11월 선보인 독서 기록 플랫폼 서비스다.
리더스가 이번에 선보이는 '온라인 북클럽'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는 유료 독서모임 서비스다.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3~5만원에 판매된 온라인 북클럽은 테스트 기간임에도 두 달간 250여 건의 유료 결제를 기록했다.
리더스 측은 평균 7%에 그쳤던 완독률이 돈을 걸고 완독 후 환급되는 온라인 북클럽에 참여할 경우 90%를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리더스만의 읽고, 쓰고, 공유하는 시스템이 반영된 온라인 북클럽을 통해 양질의 독서 경험이 가능하다는 것이 리더스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