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그룹 '엑소' 멤버 백현이 솔로 앨범을 공개하자마자 음원차트 1위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25일 백현은 두 번째 미니앨범 'Delight(딜라이트)'를 발매했다. 이런 가운데 타이틀곡 'Candy(캔디)'는 오후 8시 기준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실시간 음원차트 1위 자리에 올랐다.
이와 함께 지니는 3위, 소리바다는 2위로 진입,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싹쓸이하고 있다. 나머지 수록곡 6개도 멜론 기준 6위~13위에 진입했다.
앨범 판매량도 역대급이다. 이번 앨범은 발매 하루 전인 24일 기준 선주문량 73만2,297장을 기록하며 이전 기록을 갈아치웠다.
앨범 발매 당일인 오늘 역시 헌터차트 기준 61만5,000장을 돌파했다. 이는 올해 발표한 솔로 가수 앨범 중 초동 판매량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기도 하다.
함께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서 백현은 귀여운 모습에서 '완깐 머리'로 섹시 포텐을 터트리기도 했다.
또한 수준급의 댄스로 '칼군무의 정석' 엑소 멤버임을 과시했다.
한편 백현의 신곡 캔디는 중독성 있는 신스 사운드와 트렌디한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다.
백현은 자신이 가진 다채로운 매력을 여러 가지 맛의 캔디에 비유해 위트 있게 가사에 풀어내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