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남다른 소울로 발라드 곡을 완벽 소화했다.
최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미스터트롯' TOP7의 주인공이 게스트로 출연해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방송에서 임영웅은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겪었던 일을 들려줬다.
임영웅은 자신의 노래를 우연히 들은 남자 손님이 박수를 쳐줬다며 뭉클했던 과거를 떠올렸다.
이어 임영웅은 당시 불렀던 임세준의 '오늘은 가지마'를 무반주로 선보였다.
임영웅은 뿅망치를 마이크로 삼아 두 눈을 감고 감정 이입을 하기 시작했다.
이윽고 임영웅은 담백하면서도 소울 넘치는 보이스로 노래를 불러나갔다.
하이라이트 부분인 "오늘은 가지마"에서 임영웅은 귀르가즘을 유발하는 가성을 선보여 팬심을 뒤흔들었다.
스튜디오는 순식간에 콘서트 현장으로 바뀌었고, 미스터트롯 멤버들 및 형님들도 입을 벌리고 감상하는 모습을 보였다.
음원 요청 쇄도 중인 임영웅의 '오늘은 가지마'를 아래 영상으로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