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은 커플들의 '19금 몰래카메라'가 있다.
다 먹어가는 프링글스 통을 성기에 끼워 과자를 먹으려던 여자친구를 깜짝 놀래키는 몰래카메라다.
해당 몰래카메라는 남자친구의 기획력과 깜짝 놀라는 여자친구의 현실 반응이 많은 이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런 가운데 이를 보고 똑같이 따라 한 용감한(?) 한국 커플 유튜버가 있다.
지난 22일 유튜브 채널 '띠용커플 ddyong couple'에는 남자친구 승이가 여자친구 정은이에게 '19금 프링글스 몰래카메라'를 하는 영상이 올라왔다.
승이는 먼저 먹다 남은 프링글스 작은 통을 개조했다. 그리고는 침대에 누워 자신의 성기에 맞춰 프링글스 통을 끼워 넣었다.
이 사실을 모르는 정은이는 과자를 먹으려 다가왔다.
잠시 후 정은이는 프링글스 통에 손을 넣었다가 이상한 촉감을 느끼고 "으악" 소리를 지르며 기겁했다.
그러나 당황한 것도 잠시 정은이는 환하게 웃으며 승이의 프링글스 통을 보고 또 보며 즐거워하기도 했다.
여자친구의 만족스러운 반응을 얻은 승이는 "바로 잡혔지?"라며 자신만만하게 물었지만 정은이는 "그냥 이렇게 좀 넣어가지고... "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
여기에 승이가 "깊숙이?"라고 되묻자 정은이는 "이정도?"라며 손가락이 삐져나올 정도로 넣었다는 것을 보여줘 뜻밖의 굴욕을 안기기도 했다.
'19금 프링글스 몰래카메라'의 해외판과 한국판이 어떻게 다른지 함께 감상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