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9일(수)

너무 '전역'하고 싶다며 인스타 통해 울부짖은 '의경' 로꼬

인사이트Instagram 'satgotloco'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의경으로 복무 중인 가수 로꼬가 전역하고 싶다는 글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로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역챌린지 하고 싶다. 당장ㅎ"이라는 짧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연하던 모습과 의경 복장을 갖춘 모습을 번갈아 올려 무대에 대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인사이트Instagram 'satgotloco'


로꼬가 이런 글을 올린 이유는 래퍼 던밀스의 만기 전역 때문인 것으로 추측된다.


던밀스는 이날 오전 현역 생활을 마치고 만기 전역을 하며 사회인의 신분으로 돌아왔다.


아마 여자친구와 동료 래퍼들의 축하를 받으며 군 생활을 마친 던밀스에 부러움과 질투(?)를 느낀 것처럼 보인다.


인사이트Instagram 'aomgofficial'


전역까지 4달가량 남은 로꼬에게는 부러운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로꼬 나름의 절박함이 담긴 짤막한 글에 팬들은 웃픈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로꼬는 지난해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복무 중이며 오는 9월 전역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