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vN DRAMA'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전미도가 고생하는 스태프들을 챙겨주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
지난 22일 tvN DRAMA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리허설부터 폭주, 도른자 옆에 도른자들"이라는 제목의 메이킹 영상 한 편이 게재됐다.
공개된 메이킹 영상에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 중인 배우들의 다양한 비하인드 모습이 담겼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배우들은 식사 장면을 촬영하기 위해 모인 자리에서 장난기 가득한 매력을 뽐냈다.
YouTube 'tvN DRAMA'
일부 배우와 스태프는 매끄러운 장면 연결을 위해 준비된 음식을 먹기 시작했고, 이때 전미도는 고생하는 스태프를 위해 특급 매너를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상추 위에 고기를 올려 쌈을 만든 뒤 쉬는 시간에도 자신들을 촬영하고 있는 스태프에게 쌈을 건넸다.
"이거 먹어요"라고 말하며 해맑게 웃는 전미도의 귀여운 모습은 보는 이들의 흐뭇한 미소를 유발했다.
밤낮없이 고생하는 스태프에게 직접 쌈을 싸주는 전미도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쏘스윗 송화쌤", "표정 너무 귀여워", "영상 몇 번을 돌려보는 건지 모르겠다", "진짜 러블리해"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전미도가 출연하는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20년 지기 친구들의 사랑과 우정을 담은 드라마로 오는 28일 종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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