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군 입대를 앞둔 비투비의 육성재와 임현식이 최근 전역한 서은광에게 부러움 가득한 시선을 보냈다.
23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비투비의 첫 군필자 서은광의 열정 넘치는 사회 적응기가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 서은광은 입대를 앞둔 동생 육성재와 임현식을 소환했다.
군대 선배이자 형으로서 맛있는 한 끼를 선물하고자 서은광이 동생들을 부른 것이다.
서은광은 이 자리에서 "라떼는 말이야"라고 군대 이야기를 늘어놓으며 동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은광을 바라보는 동생들의 눈빛은 부러움과 존경이 교차하는 듯했다.
그러나 점차 과장된 그의 이야기에 동생들은 고개를 갸우뚱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MBC '진짜 사나이'를 통해 서은광보다 먼저 군대를 경험했던 육성재가 오히려 그에게 훈수를 뒀다고 해 궁금증을 더한다.
또한 이들은 파란만장했던 비투비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도 가지며 현장 모두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뿐만 아니라 서은광부터 정일훈, 프니엘까지 멤버들이 총출동한 육성재와 임현식의 입대 현장도 방송 최초로 공개된다.
과연 군필자 서은광이 동생들에게 전한 마지막 인사는 무엇일지 주목된다.
육성재와 임현식의 가슴 뭉클한 입대 현장은 이날 오후 10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