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김민아가 반만 화장을 지운 모습으로 누리꾼 시선을 강탈했다.
최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서는 김민아가 아침 뉴스 일기예보 일정을 끝낸 뒤 모텔에 잠시 쉬러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민아는 새벽 5시 반부터 고된 하루를 시작해 잠시 휴식을 취하려 모텔로 향했다.
방을 대실 한 김민아는 잠을 청하기 전 세면대 앞으로 향했고 이내 독특하게 화장을 지우는 모습으로 패널을 깜짝 놀라게 했다.
얼굴의 모든 화장을 지우고 편하게 잠자리에 드는 보통 사람과는 다르게 김민아는 눈 화장을 남겨둔 채 다른 부위만 씻기 시작했다.
일회용 스펀지에 클렌징폼을 묻혀 눈 아래로만 화장을 지우는 김민아에 깜짝 놀란 조세호는 "왜 눈 화장은 안 지우냐?"라고 물었다.
김민아는 "내가 똥손(손재주가 없는 사람)이라 눈 화장을 다시 할 수가 없다"라고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일부만 화장을 지운 그는 마스크팩도 눈 밑으로만 붙이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화장을 일부분만 지우는 김민아의 특이한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김민아가 출연 중인 tvN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
※ 관련 영상은 1분 47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