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조심해서가. 병원서 보자"...생일선물로 채송화한테 '반말'하는 안치홍

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김준한이 전미도에게 말을 놓으며 남자다운 매력을 폭발시켰다.


레전드 장면은 바로 21일 방송된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11회에서 등장했다.


이날 안치홍(김준한 분)의 생일 에피소드가 방송에 등장했다. 안치홍은 당직이 아닌데도 불구하고 병원에 출근을 했다.


채송화(전미도 분)의 모습을 지켜보기 위해서였다.


그녀를 흐뭇한 미소를 머금고 지켜보던 그는 채송화의 차를 타고 집으로 향하며 자신이 생일임을 깜짝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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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오늘 제 생일이에요"라고 말하는 안치홍에게 채송화는 "너 생일이었는데 병원에 왜 왔냐. 너 친구 없어?"라고 물었다.


이어 "생일선물 하나 사줄게. 뭐든 말해봐"라고 통 크게 이야기했다.


그러자 안치홍은 뜻밖의 이야기를 꺼냈다. "반말 한 번 해도 돼요?"라고 말한 것.


당황하는 채송화에게 그는 "선 안 넘습니다"라고 말한 뒤 "조심해서 가. 월요일에 병원에서 보자"라고 이야기했다.


매력적인 그의 모습에 채송화는 혼란스러운 듯한 표정을 보여 설렘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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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슬기로운 의사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