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소녀시대 윤아가 '효리네 민박'을 연출한 정효민 PD와 다시 호흡을 맞춘다.
20일 tvN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윤아가 '온앤오프'에 출연하는 것이 맞다"고 전했다.
tvN 측은 스케줄에 나서는 모습과 일상을 보내는 윤아의 모습을 모두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아의 '온앤오프' 본방송 시점에 관해서는 미정이라고 알렸다.
'온앤오프'는 다양한 삶을 사는 출연진의 바쁜 일상 속 모습과 일상에서의 모습을 보여주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방송인 김민아 등 유명인이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신비로운 이미지가 강한 윤아가 '온앤오프'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인다.
앞서 윤아는 '온앤오프'의 연출을 맡은 정효민 PD와 JTBC '효리네 민박 2'에서 얼굴을 마주한 적이 있다.
이효리, 이상순 부부의 민박집에 윤아가 머물며 아르바이트를 하는 모습을 담은 '효리네 민박 2'는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 기준 최고 시청률 10.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재회하는 윤아와 정효민 PD가 과연 이전의 영광을 재현할 수 있을지 기대가 쏠린다.
한편 tvN '온앤오프'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0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