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아빠' 몰래 데뷔했는데 'SNL'서 19금 연기하다 들켜버린 조현

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베리굿 조현이 데뷔에 얽힌 일화를 공개하며 아버지가 기절한 사연을 전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MBC every1 '비디오스타'에는 조현을 비롯해 포미닛 출신 손지현, 러블리즈 미주, 펜타곤 홍석, 비오브유 송유빈, 골든차일드 장준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현은 데뷔 4개월 차에 아버지가 데뷔를 한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조현은 "하고 싶은 걸 너무 해야 하는 성격이라 아빠 몰래 데뷔했다"고 남다른 데뷔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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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every1 '비디오스타'


조현은 "데뷔 4개월 차였는데도 아빠는 (내가 데뷔한 걸) 몰랐다. 그러다가 인터넷에서 움짤을 보고 아빠가 알게 돼서 기절을 하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현은 "엄마가 '딸 하고 싶은 거 시키자'면서 설득을 하셨다"며 "지금은 아버지가 응원해 주신다. 뿌듯해 하신다"고 했다.


지난 2016년 베리굿에 합류한 조현은 tvN 'SNL 코리아 시즌8'에 출연한 뒤 볼륨 있는 몸매로 남성 팬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다.


당시 조현은 몸에 딱 달라붙는 가죽 의상과 검은색 스타킹을 매치해 19금 섹시댄스를 선보여 방송 이후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한편 조현은 속옷과 소주 등 광고계 블루칩으로 떠오르며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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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SNL 코리아 시즌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