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인천교육청 "5개 구 고3 학생 전원 귀가 조치"

인사이트사진=고대현 기자 daehyun@


[인사이트] 김남하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인천시가 이날 등교한 고3 학생 전원을 귀가 조치했다.


20일 시에 따르면 인천시교육청은 고3 등교수업 첫날인 이날 등교한 고등학교 3학년생 전원을 귀가시켰다. 


이에 미추홀 등 5개 구의 고등학생 전원이 등교하자마자 집으로 돌아갔다. 


앞서 이날 인천시 미추홀고 인항고에서 2명의 학생 확진자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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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 2층 탑코인노래방을 방문한 이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인천의료원으로 이송됐다.


이들은 자신들이 방문한 노래방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관할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뒤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노래방은 앞서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강사 A(25) 씨의 제자와 그의 친구가 지난 6일 방문한 곳이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6~19일 미추홀구 비전프라자 건물을 방문한 고3 학생은 등교하지 말고 가까운 보건소에서 검체 검사를 받으라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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