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자이언티가 “이솜” 외치는 관객들에게 한 말

via 자이언티, 이솜 인스타그램 

 

배우 이솜과 열애설에 휩싸인 가수 자이언티가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5일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 '안산M밸리록페스티벌' 에서 다이나믹듀오 무대의 게스트로 나선 자이언티는 프라이머리의 '물음표'를 불러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무대가 끝난 후 다이나믹 듀오는 "요즘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가수인데 한 곡만 하고 보내기 아쉽지 않냐"며 "자이언티에게 한 마디 해달라"고 말했다.

 

그러자 관객들은 "이솜"을 크게 외쳤고, 자이언티는 "저는 할 말이 없다"며 "노래 한 곡 더하겠다"고 말한 후 자신의 노래 '씨스루'를 불렀다.

 

앞서 지난 24일 자이언티는 이솜과 사귀는 중이며 최근 함께 제주도 여행을 다녀왔다는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둘은 친한 오빠 동생 사이로 여행도 지인들과 함께 다녀왔다며 열애설을 부인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