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연중’ 한고은 “예비 남편, 사랑하고 사랑한다”

via KBS '연예가중계'

 

'8월의 신부' 한고은이 결혼 소감을 전하며 예비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25일 KBS 2TV '연예가중계'는 배우 한고은과의 인터뷰를 전했다.

 

한고은은 결혼 소식에 대해 "순조로웠고 행복했다. 내 발에 꼭 맞는 신발을 신은 느낌이었다"며 미소지었다.

 

이어 "2세 계획은 아직 없지만 사랑하는 사람을 닮은 아이를 갖고 싶다는 생각은 한다"고 전했다.   

 

그녀는 인터뷰 내내 행복한 얼굴로 예비 신랑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녀는 "연하인데 남자더라. 내 눈에 예쁜 사람"이라며 "웃는 게 예쁘다"는 닭살 멘트를 날렸다.

 

시청자들은 "내 곁에 있어줘 감사합니다. 사랑하고, 사랑하고, 사랑합니다"라는 달달한 한고은의 영상 편지에 흐뭇해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