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의 조합으로 기대를 모은 영화 '#살아있다'가 예고편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멀티플렉스 상영관 CGV 측 공식 SNS 채널에서는 '#살아있다'의 모바일 예고편이 최초 공개됐다.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 작품이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휴대전화 액정으로 긴급한 상황을 알리는 알람이 등장해 긴장감을 안긴다.
홀로 집에 남은 준우(유아인 분)를 걱정하는 아버지의 문자 끝에 "살아남아야 한다"는 메시지는 몰입감을 더한다.
이어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좀비의 위협적인 모습과 가족과 연락이 끊긴 준우의 절박한 상황이 그려진다.
하루아침에 와이파이는 물론, 데이터와 전화 그리고 문자까지 사용할 수 없게 된 준우의 당황스러운 표정은 펼쳐질 이야기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
집 앞으로 찾아온 살벌한 좀비 떼와 이들을 막으려 문고리를 잡은 준우의 모습은 심박수를 높인다.
색다른 구성의 예고편과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긴장감을 자랑하는 '#살아있다' 예고편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는 오는 6월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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