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5일(토)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 박보영에 기습키스 (영상)

via tvN '오 나의 귀신님' /Naver tvcast

 

'오 나의 귀신님' 박보영과 조정석이 심쿵하면서도 가슴 아픈 키스를 나눠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지난 25일 tvN '오 나의 귀신님'에서는 박보영(나봉선 역)과 조정석(강선우 역), 주방 식구들이 함께 엠티를 떠났다.

 

이날 박보영은 귀신을 보는 한 여자아이의 장난으로 냉동고에 갇혔으나 김슬기의 기지로 조정석의 도움을 받아 탈출했다.

 

다음 날 주방을 청소하던 박보영은 실수로 물이 세게 나오는 호스를 놓치는 바람에 물에 흠뻑 젖게 됐다.

 

via tvN '오 나의 귀신님'

 

조정석은 그런 박보영을 혼내며 젖은 머리를 닦아주다가 빤히 그녀를 쳐다봤다.

 

민망해진 박보영은 말을 얼버무리며 그와 눈을 마주쳤다. 그 순간 조정석은 박보영을 세게 끌어당겨 기습 키스를 했다. 

 

안타깝게도 박보영의 몸에 있던 김슬기가 빠져나와 두 사람을 아련하게 바라봤고 박보영 역시 당황한 채로 조정석을 바라봤다. 

 

키스신을 본 시청자들은 "명장면 중 명장면"이라며 애타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다희 기자 dhpark@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