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지연과 송재림이 핑크빛에 열애설에 휩싸였다.
19일 스포츠경향은 티아라 출신 배우 지연(28)과 배우 송재림(36)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충북 충주로 드라이브를 떠나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전해졌다.
지연과 송재림의 열애설이 흘러나오자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KBS2 '너의 노래를 들려줘'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두 사람은 '너의 노래를 들려줘'에서 진한 입맞춤을 나눠 화제가 된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는 주완(송재림 분)의 속내가 궁금한 은주(지연 분)가 이영(김세정 분)을 언급하며 그를 떠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은주는 "나 진짜 궁금해 미치겠다 왜 그렇게 걔한테 신경 쓰냐. 1년 전부터, 정확히 걔 사고 이후부터 그랬다"며 이영을 언급했다.
은주가 과거 일을 언급하자 주완은 저돌적인 키스를 퍼부으며 그녀의 입을 막았다.
두 사람은 수위가 높은 키스신을 연출하며 보는 이들의 마음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열애설에 재조명되는 지연, 송재림의 키스신을 본 누리꾼들은 "엄청 잘 어울리네", "드라마에서 만나 인연이 연인으로 발전했나?", "이 장면 기억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연과 송재림의 소속사 측은 열애설에 대해 "확인 중에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