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한솔 기자 =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발렌시아가'가 소녀 감성을 자극할 만한 색다른 콜라보 제품을 공개했다.
최근 발렌시아가는 캐릭터 헬로키티와 협업한 컬렉션 제품을 선보였다.
발렌시아가 2020 S/S 컬렉션에서 공개돼 엄청난 화제를 모았던 키티 핸드백에 이은 폰 홀더와 미니 지갑이다.
그중에서도 미니 지갑은 엄청난 깜찍함으로 여성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화이트, 블랙, 핑크 세 가지 색상이 톡톡 튀는 포인트라고 할 수 있다.
헬로키티 미니 지갑은 전면에 키티 얼굴 전체가 그려져 있으며 코 아래에 발렌시아가 로고가 엠보싱으로 박혀있다.
그러나 거의 티가 나지 않아 흔한 명품 제품에 질린 이들에게 색다른 선택지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송아지 가죽으로 만들어졌으며 내파 램스킨 안감으로 역대급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미니 지갑이지만 지폐를 넣는 공간 외에도 동전 포켓과 카드 슬롯 등이 넉넉하게 구성되어 있다.
계산할 때 꺼내면 패셔니스타로 등극시켜줄 발렌시아가 헬로키티 미니 지갑은 61만원에 판매되고 있으며 화이트 색상 기준으로 전국 14개 발렌시아가 입점 백화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가벼운 명품을 원하는 이들이라면 발렌시아가의 헬로키티 미니 지갑으로 포인트를 주는 게 어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