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잼잼이와 하오, '잼하오'가 이번에도 달달한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17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문희준은 딸 잼잼이와 개리의 집에 방문했다.
이번이 두 번째 만남인 잼잼이와 개리의 아들 하오는 함께 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잼잼이와 하오는 여러 번 달달한 장면을 연출하며 랜선 이모·삼촌들을 심쿵하게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날 방송에서 꽃을 본 잼잼이가 "(꽃) 예쁘다"라며 "잼잼이가 더 예뻐"라고 말하자 하오는 재빨리 "예뻐"라고 화답하는가 하면 추워하는 잼잼이에게 겉옷을 벗어주기도 했다.
하지만 이날 방송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이별의 순간이었다.
문희준이 "이제 집에 가야겠다"라며 자리에서 일어나자 잼잼이는 아쉬움에 "(하오랑) 같이 살고 싶어"라며 울먹였다.
그러나 하오는 그런 잼잼이에게 "안 갈 거야?"라고 물었고 이에 제대로 삐친 잼잼이는 "그럼 그냥 간다"라며 쿨하게 자리에서 일어나 현관으로 향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어 하오는 집에서 나가려는 잼잼이에게 "뽀뽀 한 번 해주고 가라"라며 박력 넘치는 모습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잼잼이가 뽀뽀를 해주자 하오는 기쁨의 댄스와 함께 '손하트'를 발사했다.
해당 장면을 본 누리꾼들은 "너무 사랑스럽다", "오늘도 미친 케미였다", "왜 부럽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잼잼이와 하오를 볼 수 있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