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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깜찍해서 불시검문을 받게 된 아기 올빼미의 모습이 포착됐다.
25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길거리에서 불시검문을 당하는 아기 올빼미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미국 콜로라도주(州) 볼더(Boulder) 카운티의 한 보안관은 길을 걷다 수상한(?) 자를 발견했다.
보안관의 발길을 멈추게 한 것은 다름아닌 아직 솜털이 보송보송한 아기 올빼미 한 마리.
보안관이 잠시 검문을 시도하자 아기 올빼미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마치 "나는 아무 잘못도 하지 않았다"는 듯 당당하게 보안관을 응시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너무 깜찍한 매력을 뽐낸 혐의(?)로 검문을 받는 아기 올빼미의 모습은 보안관 사무소를 통해 온라인에 공개돼 현재 누리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정아영 기자 ayoung@insight.co.kr